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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원에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내정

입력 2024-05-12 13:27 수정 2024-05-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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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엄태영·유상범·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오늘(12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을 이같이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을 내정했으며 원내수석부대표에는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은 내일(13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임명을 의결할 계획이며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향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과 의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무총장은 비대위 구성 이후 협의로 임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 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임명하고자 한다"며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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