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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한국풍' 뮤비에 "중국 문화 훔쳤다" 도 넘은 억지 [소셜픽]

입력 2024-04-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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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새 노래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누리꾼들이 '우리 문화를 훔쳤다'며 분노하고 있는데요.

신곡 '해야'의 뮤직비디오에는 무대부터 의상까지 곳곳에 한국 전통 콘셉트가 녹아 있습니다.

[안유진/아이브 : '해야'에 저희가 한국풍으로 뮤비도 찍고 의상도 준비를 했다는 게 되게 의미 있고…]

그런데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뮤직비디오를 향해 "중국 문화를 당당하게 훔쳤다", "중국의 요소를 남용하고 있다"는 비난이 이어집니다.

한국이 K팝을 이용해 중국 문화를 무차별적으로 빼앗고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곰방대나 노리개의 매듭, 부채 등이 중국의 요소라는 겁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작가의 소셜미디어에도 찾아가 "부끄러운 줄 알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한편 '해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약 900만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STARSHIP' 'IVE'·인스타그램 'zzinsama'·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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