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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공수처 출석

입력 2024-04-26 09:42 수정 2024-04-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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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오늘(26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오늘(26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오늘(26일) 소환했습니다.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유 관리관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 있는 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유 관리관은 취재진에 "오늘 성실히 답변드릴 것이다. 조사기관에서 충분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관리관은 지난해 8월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대령과 통화해 '관련자들에 대한 혐의사실을 보고서에서 빼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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