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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강야구' 비드라마 화제성 1위로 쾌조의 스타트

입력 2024-04-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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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포스터

'최강야구' 포스터

돌아온 JTBC '최강야구'가 화제성 1위로 2024 시즌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23일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 이상이다.

4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최강야구'가 1위에 올랐다. 2024년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보인 것이다. 김성근 감독과 더스틴 니퍼트 선수가 화제를 이끈 주축이었다. 둘은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는 ENA, SBS Plus의 '나는 SOLO'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티빙의 '환승연애3' 3위로 나타났다. '환승연애3'는 종영하며 화제성이 전주와 비교했을 때 44.2% 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전 시즌보다 전반적인 화제성은 낮았지만 종영까지 1위에 3번, 꾸준히 TOP10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4위에는 NCT 도영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NCT 도영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5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바오(송영관)과 거스 히딩크가 출연하며 화제성이 지난 방송보다 47.9% 포인트 상승했다. 송바오와 거스 히딩크는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6위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7위는 Mnet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인 'I-LAND2: N/a'였다. 방지민과 최정은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JTBCX웨이브 '연애남매', MBN '한일가왕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었다.

비드라마 프로그램 출연자 화제성 4위와 5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차지했다. 7위, 8위, 10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동완, '한일가왕전' 전유진으로 나타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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