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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음주, 극우 유튜브" 윤 대통령 향한 조국의 조언…"조국, SNS 좀 하지마"

입력 2024-04-23 11:07 수정 2024-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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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최종혁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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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들끼리 먼저 먼저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 달라"고 한 건데요. 이 대표가 윤 대통령 만나기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만난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는 게 조 대표의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192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도 했는데요. 전체 의석 수 300석에서 국민의힘이 얻은 108석을 뺀 나머지 의석 수인데, 야권의 모든 목소리를 이재명 대표가 모아야 한다고 요구한 겁니다.

가혁〉
조국 대표도 윤 대통령과 직접 회동 원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종혁〉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동 소식이 전해지자 조국 대표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나와도 만나자"고 했었죠. 다만 대통령은 아직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가혁〉
조 대표가 윤 대통령 향해 10가지 요구사항 제기하기도 했잖아요. 각종 법안을 수용해야한다는 것과 함께 음주를 자제하고, 역술인 천공 등 극우 유튜버들의 방송도 그만 봐야한다, 등등 이런 내용이었죠.

종혁〉
그러자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역으로 조국 대표에게 '조국에게 바라는 5가지'라며 요구 사항을 제안했는데요.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 소셜미디어 과다 사용 금지를 요구했고요. 실형 선고에 대한 사과와 컴퓨터 스킬을 활용한 특정 목적 문서의 작성 자제 등을 언급했는데요. 자녀 입시 비리 등 유죄가 선고된 사안에 대해 꼬집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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