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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한중일 정상회의, 5월 26~27일 서울 개최 확실"

입력 2024-05-03 21:09 수정 2024-05-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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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에서 만난 한·중·일 외교장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만난 한·중·일 외교장관. 〈사진=연합뉴스〉

오늘(3일) 일본 언론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송 JNN은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중국, 일본 정부 간 조율을 거쳐 이 같은 일정으로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된다고 전했습니다.

한·중·일 마지막 정상회담은 2019년 12월로 당시 중국 청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JNN은 "일본과 한국은 핵·미사일 개발로 위협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은 한일 안보 협력을 흔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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