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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아까워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오붓한 시간

입력 2024-04-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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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아까워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오붓한 시간
김수현과 김지원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린다.

앞서 홍해인은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또 한 번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 백현우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을 준비하듯 백현우를 향해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지금껏 꺼낸 적 없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런 그녀를 그대로 보낼 수 없는 백현우의 애끓는 오열은 시청자들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눈물의 여왕' 측이 1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들로 북적북적했던 용두리를 떠나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극한다.

퀸즈 하우스의 넓은 식탁 대신 오롯이 눈앞의 상대방을 담을 수 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백현우가 해준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홍해인의 얼굴은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어 좁은 쇼파 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서로 나란히 누운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하며 코끝을 찡하게 한다.

이에 서로를 바라보는 1분 1초가 아까운 백현우와 홍해인이 단둘이 오붓하게 보낼 시간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더는 감추는 것 없이 사랑 만으로 채운 공간에서 두 연인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백현우와 홍해인의 소소한 일상이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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