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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문화재 위에서 스윙 연습"...장소 안 가리는 '민폐 골프남'

입력 2024-04-14 07:30 수정 2024-04-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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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인 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인 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문화재 위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이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에서 골프 연습하는 남성을 목격했습니다.

서울 풍납동 토성은 지난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로 지정됐습니다.

제보자는 5개월 전에도 풍납동 토성에서 이 남성을 봤다고 하는데요.

지역 한 커뮤니티에서도 6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이 약 3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문화재이기도 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골프공에 맞아 다칠까 봐 두려워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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