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1위에 올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세븐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공연하다, 공개하다, 떼창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캐럿, 앙코르 투어, 콘서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02%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2024년 4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세븐틴, NCT, 더보이즈, 투어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엑소, 샤이니, 아스트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비투비, 몬스타엑스, 오메가엑스, 에이티즈, 동방신기, 2PM,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 펜타곤, 빅스, 온앤오프, 보이넥스트도어, 템페스트, B1A4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4년 4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451만 41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4845만 1344개와 비교해보면 8.13%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