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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위성정당 만든 거대 양당 향해 "싸구려 되지 말자"

입력 2024-04-11 17:56 수정 2024-04-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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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이준석 대표가 경기 화성을 당선, 비례 1번 이주영, 2번 천아람 후보 당선까지 총 3석을 달성한 개혁신당이 선대위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이 위성 정당 만드는 꼼수 없이 선거를 치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번에 당선자를 낸 많은 정당이 있지만 적어도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동시에 낸 정당은 우리 개혁신당이 유일합니다. 왜냐 저희 개혁신당만 연동형 비례대표제 입법 취지에 맞게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역시 자부심을 느꼈다며 다른 정당들을 향해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정말 원칙을 지키고 꼼수 쓰지 않고 대한민국의 유일한 정상 정당, 그러니까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함께 배출한 정상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켰다는 것에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저는 우리 다른 정당들도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싸구려가 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의석수 몇 개 도둑질하려고 싸구려같이 꼼수 쓰고 그러면서 우리 의석 많다고 우리 큰 정당이라고 그런 걸로 자부심 느끼지 말고요"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위원장은 인재들을 빨리 끌어모아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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