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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다시 생각 고쳐 잡으려 노력" 결별 후 심경 눈길

입력 2024-04-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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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팬과 주고받은 내용의 쪽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벚꽃이 만개한 모습, 독서로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가운데 팬이 전한 쪽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요즘 평안한 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 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에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음..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해주셔서!'란 글로 화답한 내용인 것. 이는 류준열과 결별 후 밝힌 직접적인 본인의 심경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8살 연상의 배우 류준열과 지난 3월 14일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교제 3개월만 공개 열애로 전환하며 새로운 한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그러나 환승연애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개 열애는 2주 만인 3월 30일 끝났다.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폭설'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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