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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투표율 꺾이고 있다"…마지막까지 투표 호소

입력 2024-04-10 16:37 수정 2024-04-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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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각당 선거상황실로 가보죠. 먼저 민주당부터 가보겠습니다.

김혜미 기자, 개표 상황실, 아직은 한산해 보이네요?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공동 개표상황실입니다.

아직 투표 마감까지 약 2시간 정도 남아있는 만큼 지금은 취재진과 일부 당직자들만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는 언제 상황실에 올 예정인가요?

[기자]

이재명 당 대표는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있다가 오후 5시반쯤, 이곳 개표 상황실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이곳에 모여 오후 6시에 JTBC 예측 결과 발표 등을 지켜본 뒤 새벽까지 개표 상황을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현재까지 지난 총선 때보다 조금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투표율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지금까지 "총 투표율이 65% 이상 나오면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분석해왔습니다.

정권심판 여론이 높은 만큼 투표율이 올라가면, 민주당에게 유리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 선거에서 여러 차례 꼭 그렇지만은 않은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단정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본투표 투표율이 4년 전 총선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속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오후 2시 기준 투표율 상승 곡선이 꺾이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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