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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기생수', 글로벌 1위 직행…45개국 1위·미국 2위

입력 2024-04-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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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

'기생수: 더 그레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공개하자마자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7일 4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첫날부터 3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째 45개국으로 늘어났다. 브라질, 칠레, 프랑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어권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미국에서는 공개하자마자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영국 9위, 뉴질랜드 2위, 호주 4위, 캐나다 2위 등 상위권에 랭크됐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전소니(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용재 작가와 함께 각본도 쓴 작품이다.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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