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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 방문…나들이 가족·어린이 만나

입력 2024-04-06 21:23 수정 2024-04-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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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4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5월 4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용산 어린이정원을 예고 없이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분수 정원과 야구장을 차례로 돌며 여러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자주 놀러 오라"고 말했습니다.

또 분수 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 중인 어린이 그림을 보며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분수 정원 옆 야구장에서 진행된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 경기도 관람했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선수들 부모들을 만나서는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 한 운동이 없으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에도 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어린이와 공차기를 하며 시민들과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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