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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디즈니+ '지배종' 출연

입력 2024-04-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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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호

배우 김상호

배우 김상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 출연한다.

김상호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하이드'에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도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한효주(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주지훈(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김상호는 극 중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으로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효주의 제안으로 세포 배양육 회사 BF의 연구소 3팀을 이끄는 캐릭터.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커리어에 있어 성공을 거머쥐었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상호가 출연하는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애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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