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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황제연수?…월급 받으며 자기 변론한 임성근

입력 2024-04-04 17:06 수정 2024-04-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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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 명령 받아

그런데, 황제연수 의혹 불거져

[임태훈]
임 전 사단장은 '무보직 장군'이라는 초유의 특혜를 누리며 서울에 관사까지 얻고 지정된 연구기관에 출근도 하지 않는 황제연수 중입니다.

임 전 사단장이 지난해 정책연수 갔지만 출근은 하지 않고 500~700만원 월급 받고 있다고 주장

특히 임 전 사단장이 지난달과 1월 세 차례 보낸 등기 실제 발송지가 화랑대연구소가 아니라 관사 인근 우체국이라고 설명

[임태훈]
발송 시간이 모두 일과시간이거나 일과 시작이 임박한 시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 전 사단장은 연구소로 출근하지 않고 관사 또는 인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이 입건된 사람에게 수사에 대비 하기 위한 온갖 편의 봐준다는 것

임 전 사단장 "지정된 연구장소인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재경대대에서 연수 중"

"연구 중인 과제는 거의 완성됐다"며 "황제연수 주장은 터무니없는 왜곡"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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