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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라방 유료화 논란 ENA·SBS Plus 측 "몰랐다"

입력 2024-04-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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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공식 포스터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공식 포스터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 유료화를 두고 논란이 일은 가운데, 방송사 ENA와 SBS Plus 측은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ENA 관계자는 4일 JTBC엔터뉴스에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 유료화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 해당 부분에 대해 들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 유료화는 제작사 측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던 것. SBS Plus 측도 같은 입장이었다.

'나는 솔로'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멤버십이 개설된다'라며 월 7990원의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야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 및 미방송분 시청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매 기수 솔로나라의 최종선택이 담긴 방송이 공개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왔다. 촬영하며 궁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나누고, 커플이 된 이들의 경우 현재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지 아닌지 등을 밝히는 자리였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 유료화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고 채널 측은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 어떻게 협의점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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