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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문 닫은 가게 찾은 남성...노상방뇨 후 '댄스'

입력 2024-04-04 07:30 수정 2024-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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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남 아산시의 한 식당 앞에서 발생한 노상 방뇨 사건.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의 한 식당 앞에서 발생한 노상 방뇨 사건.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구석으로 다가가 바지를 내리고 볼일을 봅니다. 그 뒤로는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이 서 있습니다. 이 남성은 볼일을 다 본 후 골반을 흔들며 춤까지 췄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노상 방뇨 사건입니다. 업주이자 제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장사를 준비하던 도중 화장실로 가는 뒷문으로 나왔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누군가 냉장고 옆에 소변을 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냉장고는 300만원 짜리인데요. 제보자는 “가게 인테리어를 바꾸느라 이날 잠깐 밖에 두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냉장고 문이 살짝 열려있었는데 그 안으로 소변이 다 튀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폐쇄회로(CC)TV에 남성의 얼굴과 차량번호가 선명하게 찍혀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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