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美 스포츠 잡지 모델 이어 틱톡커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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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 美 스포츠 잡지 모델 이어 틱톡커와 열애설

입력 2024-04-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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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1011204 American actor Andrew Garfield attends the Fashion Awards 2023 at the Royal Albert Hall in London, Britain, 04 December 2023. EPA/NEIL HALL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잇따른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앤드류 가필드가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틱톡 크리에이터 케이트 토마스(Kate Tomas)와 손 잡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거리를 거닐었다.

이는 미국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모델 올리비아 브라우어(Olivia Brower)와 열애설이 불거진 지 약 2개월 만이다. 앞서 앤드류 가필드는 지난 1월 올리비아 브라우어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2005년 데뷔한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2010) '사일런스'(2016) '타미 페이의 눈'(2021), 드라마 '닥터 후'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 '천국의 깃발 아래' 등에 출연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월드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으로 인연을 맺은 엠마 스톤(Emma Stone)과 만나 약 4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2015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