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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이어 송하윤까지 '찌질의 역사' 빨간불

입력 2024-04-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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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송하윤

배우 송하윤, 조병규 주연의 드라마 '찌질의 역사'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2년 초 웹툰 원작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에 참여해 모든 작업을 완료한 상황. 편성 미정으로 표류 중인 이 작품은 다시금 위기를 맞았다.

조병규가 과거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것에 이어 이번엔 송하윤을 둘러싸고 논란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04년 8월 당시 서울 서초구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배우 S 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폭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S씨로 지목당한 이는 송하윤이다. 이와 관련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면서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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