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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분의 1 확률로 1.3조원…미 파워볼 주인 나올까

입력 2024-04-02 10:17 수정 2024-04-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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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또인 '파워볼' 당첨금이 9억 7,500만 달러, 우리 돈 1조 3,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월 1일을 마지막으로 3개월 동안 37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쌓였다고 하는데요.

9억 7,5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5번째로 큰 액수라고 합니다.

[에릭 그레고리 / 크리에이터]
"만약 당첨되면 초고층 빌딩을 지어버려야죠."

역대 최고 당첨금액은 지난 2022년 11월에 나온 파워볼 20억 4,0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인 지난달 26일엔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에서 11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5천억 원의 단독 당첨자가 나와서 화제였는데요.

파워볼에서도 당첨자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추첨일은 현지 시각으로 1일입니다.

만약 1위 당첨자가 단독으로 나올 경우에는 세금을 떼고 한꺼번에 받으면 당첨금의 절반에 조금 모자라는 4억 7,17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워볼은 6자리의 숫자를 모두 맞추면 1등이 되는데, 이론상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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