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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혹성탈출' 완전히 새롭게 시작된다

입력 2024-04-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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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혹성탈출' 완전히 새롭게 시작된다
완전히 새로워졌다.

작품성과 재미 모두를 잡으며 만인의 사랑을 받았던 '혹성탈출' 프랜차이즈가 7년 만에 돌아온다.

'혹성탈출'은 배우 앤디 서키스가 맡은 시저의 성장을 통해 그려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안기며 호평을 자아냈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되는 '혹성탈출'의 이번 신작은 연출, 배우, 이야기, 세계관, 볼거리까지 모든 면에서 새로움으로 중무장하며 다시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웨스 볼 감독)'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이 각본을 맡았다.

특히 유인원과 인간의 완벽히 뒤바뀐 지배 관계를 다룬 세계관을 주목할 만하다. 전작 300년 후의 시대상을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 배경 설정으로 첫 예고편 공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거대한 제국을 세운 진화한 유인원들이 인간 사냥을 나서고, 이와 반대로 퇴화된 인간들은 속수무책 사냥에 쫓기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이전과 180도 달라진 지배 관계를 그린 새로운 세계관에 앞으로 유인원과 인간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WETA 디지털이 선사할 '비주얼 스펙터클'도 인상적이다. 7년 만에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영화로 돌아온 WETA 디지털 팀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더 발전된 기술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모션 캡처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퍼포먼스 캡처 기술로 캐릭터들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하고, 광활한 자연부터 거대한 유인원 제국까지 놀라운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시네마틱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


이처럼 2024년 놓쳐선 안될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모든 것이 새로워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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