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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남편 둔 바네사 허진스, 결혼 7개월 만에 출산

입력 2024-07-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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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바네사 허진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가수 겸 배우 바네사 허진스(Vanessa Hudgens)가 첫 아이를 낳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바네사 허진스(Vanessa Hudgens)와 콜 터커(Cole Tucker) 부부가 첫 아이 출산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바네사 허진스는 검은색 바지와 하늘색 셔츠를 입은 채 휠체어에 앉아 아이를 꼭 끌어안고 있다. 남편 터커는 가방 등 소지품을 챙겨 그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바네사 허진스와 콜 터커 부부의 첫 아이 성별과 정확한 생년월일은 파악되지 않았다.

바네사 허진스와 콜 터커는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멕시코의 카리브해 연안 휴양 도시 툴룸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후 바네사 허진스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만삭의 몸을 이끌고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 참석했다.

한편 바네사 허진스는 2003년 데뷔해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작품은 지난달 6월 개봉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아딜 엘아르비·빌랄 팔라 감독)'다. 콜 터커는 메이저리그(MLB) 선수로 현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os Angeles Angels) 산하 마이너 소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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