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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실관람객 사이 다양한 해석·입소문 스타트

입력 2024-03-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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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실관람객 사이 다양한 해석·입소문 스타트
다양한 해석에 대한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가 지난 27일 개봉한 가운데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엔딩으로 실관람객 사이에서 화제다.

'댓글부대'는 손석구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시대를 반영하면서도 장르 클리셰를 비켜 나가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연출로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 같은 기대에 부흥하듯 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현실적이지만 신선한 전개와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대한 호평을 보냈으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엔딩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영화가 끝난 후 영화 속 이야기가 어디까지 진실인지, 또 김동휘가 연기한 제보자 찻탓캇은 믿을 만한지, 기자 임상진(손석구)의 취재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에 대해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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