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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이무생 "치현은 미묘한 캐릭터, 직업적 모습과 제스처에 집중"

입력 2024-04-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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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무생이 '설계자' 속 치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설계자(이요섭 감독)'가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치현 역의 이무생은 "영일의 의뢰인과 접촉하는 인물이다. 유력 인사들과 접촉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 냉철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행동을 해도 의심이 갈 만한 인물이다. 직업적인 모습, 제스처에 집중했다. 그런 것들을 이요섭 감독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관객들이 어떤 시각으로 봐 주느냐에 따라 선 혹은 악이 될 수 있는 미묘한 캐릭터다. 그런 측면에서 많은 연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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