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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 "열심히 본업에만 집중"

입력 2024-03-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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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극 '7인의 부활'의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 등장, "본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저희가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이 있었다. 온 열정을 쏟아부었다.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들, 제작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일은 일이고, 연기는 연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다"라면서 "전혀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열심히 본업에 집중해서 잘 마쳤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결혼 8년 만에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남편을 저격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고, 황정음 측은 22일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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