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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입력 2024-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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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스테파니 리

배우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키이스트는 “배우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1일 밝혔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해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 등에 출연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영화 '철원기행', '초행'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제)'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키이스트는 지난해 조지훈 대표 취임 이후 드라마, 예능 등 콘텐트 제작 부문을 강화하고 IP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상반기 JTBC '비밀은 없어',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공개, 하반기에는 KBS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비롯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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