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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 "의식 없는 상황…괜찮을 것이라 기도"

입력 2024-03-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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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티아라 출신 아름

그룹 티아라 출신의 아름이 극단적 선택 후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아름의 남자친구는 "의식이 없다"고 밝혔다.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SNS를 통해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은 하지 말아 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제 부탁드린다'며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의 가정 폭력, 도박, 아동 학대를 주장한 바 있다. 지난 25일 피멍이 든 몸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같은 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남편과의 불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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