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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875원, 한 뿌리 얘기"...조국 "대파 때문에 망해"

입력 2024-03-26 09:22 수정 2024-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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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발언.

[지난 18일]
"저도 시장을 많이 봐봐서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 발언을 두고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875원은 대파 한 뿌리 가격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25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한 자리에서였습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
"980원인가 얼마인가 얘기하신 거 아니에요? (875원)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겁니다" (한 뿌리는 아니었죠. 무슨 말씀이세요) 일단은 그거는 당사자한테 물어봐야 되니까" "(들고 계셨던 게 한 봉지였기 때문에 아마 한 봉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거는 한 봉은... 일단은 지금 800 얼마는 일단은 아니죠"

윤 대통령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둘러봤던 영상을 다시 보면 대파는 봉지로 포장이 돼 있고 가격 표시판에도 한 단에 875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수정 후보를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 좌파, 우파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다시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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