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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손석구·이준혁 넘을까 '범죄도시4' 김무열의 전투력

입력 2024-03-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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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손석구·이준혁 넘을까 '범죄도시4' 김무열의 전투력

4세대 빌런의 맛은 어떨까.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장첸 윤계상, 강해상 손석구, 주성철 이준혁을 잇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 김무열의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이든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공개된 스틸은 4세대 빌런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냉혈함을 모두 담고 있다. 주무기인 단검으로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고, 자신을 방해하려는 누구든 제거하며 형형한 눈빛을 내뿜어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백창기의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위해 10kg의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힌 김무열은 "백창기가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무조건 증량하기보단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창기를 강력한 빌런으로 만들기 위해 배우, 제작진들과 하루를 통으로 상의하기도 했다"며 백창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과정을 전하는가 하면 "백창기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인물이라 어떤 위기가 닥쳐도 순간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 전투력은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더했다.

'범죄도시4'는 내달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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