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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 사람엔터 전속계약 "독보적 아이덴티티 전폭 지원"

입력 2024-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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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설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29일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설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김설진은 예술 감독으로서 연출부터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앞으로 사람엔터만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고 특별한 아티스트 브랜딩 시스템을 통해 김설진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설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세계 10대 무용단 중 하나인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 입단, 톱클래스 현대무용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예술 감독으로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2019년을 빛낸 안무가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 2와 시즌 3에서 연달아 팀의 우승을 이끌어 대중들에게 김설진의 이름을 각인 시켰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연극 '꽃, 별이 지나'에서 연기는 물론 극 안무를 맡는 등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우 존재감도 높이고 있는 바, 김설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이른바 연근 괴물 역을 맡아 모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마이 데몬' '빈센조' '흑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수호)의 동무이자 세자궁 별감 갑석 역으로 무술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배우이자 아티스트 김설진이 사람엔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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