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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암 진단' 영 왕세자빈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길"

입력 2024-03-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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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암 진단을 받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왕세자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고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방문을 언급하면서 "저와 제 아내는 런던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에 영상을 올려 "1월에 런던에서 복부 수술을 받았다"며 "당시에는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고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왕세자빈은 "현재 의료진 권고에 따라 예방적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이 병에 직면하고 있는 분들이 믿음과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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