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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홍경 "'짠한형' 반응 걱정 多…모나지 않게 봐줘서 감사"

입력 2024-03-25 12:02

오는 27일 개봉 앞둔 영화 '댓글부대' 홍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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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봉 앞둔 영화 '댓글부대' 홍경 인터뷰

〈사진=매니지먼트mmm〉

〈사진=매니지먼트mmm〉

배우 홍경이 '짠한형 신동엽'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주연 배우 홍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홍경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출연 반응에 대해 "(귀엽다는 얘기가 많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자칫 미워 보일 수 있지 않나. 그런 것 때문에 걱정 많이 하고 잠을 못 자고 그랬다. 모나지 않게 봐준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털어놨다.

'짠한형 신동엽' 출연 당시 스타일링 질문에 "나의 선택이다. 옷을 좋아한다. 반짝 반짝 예쁜 스타일을 좋아한다. 무대 인사 등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자리에서는 성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지 않나. 이외에는 영화의 캐릭터와 맞닿는 교집합 설정을 좋아한다. 그렇게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실체를 확인한 적 없는 '댓글부대'와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기 위해 치밀하게 파헤치는 임상진의 팽팽한 대립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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