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다음달 새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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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다음달 새 앨범 발매

입력 2024-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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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가수 김우진이 4월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이하 KMR)는 '김우진이 내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우진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모먼트 : 미성년, 바운스.(The moment : 美成年, Bounce.)'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컴백마다 진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김우진은 신보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은 KMR이 최근 론칭한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첫 앨범을 선보인다. 커스터메이드는 '모든 것의 시작에는 음악이 있다(It all starts with music)'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 개성을 살린 기획과 제작, 마케팅과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프로듀싱 전 단계를 아우르는 등 김우진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스트레이 키즈 전 멤버였던 김우진은 2021년 8월 미니 1집 '더 모먼트 : 미성년, 어 마이너.(The moment : 未成年, a minor.)'로 솔로로 데뷔했다. 미(未)성년이 미(美)성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긍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펼쳐내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