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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시즌2도 일냈다…공개하자마자 글로벌 2위·미국 2위

입력 2024-03-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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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2

피지컬: 100 시즌2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의 시즌2도 글로벌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하자마자 각국 넷플릭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지난해 공개됐던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1년여 만에 공개된 시즌2까지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시즌2는 공개 직후부터 상위권으로 직행해, '피지컬: 100' 시리즈를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시즌2는 공개 직후 곧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과들루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마르티니크, 싱가포르 등 8개국 1위(21일 기준)에 올랐다.

아시아권에 국한되지 않고, 언어와 대륙을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어권에서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는 공개 직후 2위, 이틀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는 4위, 뉴질랜드 3위, 호주 2위, 캐나다 3위 등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인기가 뜨겁기는 마찬가지다. 프랑스에서 2위, 독일 2위, 이탈리아 5위 등 많은 유럽권 국가에서 톱5 내에 랭크됐다.

이는 '피지컬: 100' 시리즈가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예능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한국 오리지널 예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뜻이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는 지난 시즌보다 커진 스케일과 인상적인 미션들로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공간에 지하 감옥을 콘셉트로 한 세트장을 지었다.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 위에서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참가자 100인의 비주얼로 첫 회부터 압도하고, 남녀의 피지컬 차이를 뛰어넘는 성 대결로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Underground)'의 레이스는 이제 시작이다. 총 9부작으로 구성된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는 첫주, 4회차를 공개했을 뿐이다.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놀랄 만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시즌2의 인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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