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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 접견..."다방면에서 협력 강화 희망"

입력 2024-03-19 19:13 수정 2024-03-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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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외교장관 등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을 접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 〈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윤 대통령은 이들 5개국이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최초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키고 양측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들은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하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달성한 한국의 경험은 5개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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