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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쌈마이웨이' 오디션 2번 탈락…개미·나무에 소원 빌었다"

입력 2024-03-16 14:10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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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 예고

송하윤 "'쌈마이웨이' 오디션 2번 탈락…개미·나무에 소원 빌었다"

송하윤의 진정한 배우의 면모를 엿보이게 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역, 배우 송하윤과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출연한다.

이날 이기광은 "송하윤이 한겨울에도 크롭티를 즐겨 입어 놀랐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송하윤은 "극 중 정수민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형님들과 이기광은 송하윤에게 '진짜 배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하윤 "'쌈마이웨이' 오디션 2번 탈락…개미·나무에 소원 빌었다"
송하윤 "'쌈마이웨이' 오디션 2번 탈락…개미·나무에 소원 빌었다"
이와 함께 송하윤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오디션에서 두 번 떨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붙었던 비화를 꺼낸다. 송하윤은 "백설희 역이 너무 간절했던 나머지 개미와 나무에 말까지 걸며 소원을 밝혔다"고 당시 심정을 전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송하윤은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미니 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 유형의 연기 차이점을 공개하기도. 송하윤은 리얼하고 공감가는 연기로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데뷔 21년 차 프로 배우임을 입증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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