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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하와이의 연인?…양측 "열애설 대응 않겠다"

입력 2024-03-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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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한소희.

배우 류준열, 한소희.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의 시작은 14일 게재된 한 일본 네티즌의 SNS였다. 하와이를 여행하던 네티즌이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 톱 배우들을 봤다는 목격담을 올린 것. 그러면서 류준열의 출연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의 출연작인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태그했다.

이에 해당 네티즌이 지칭하는 한국 톱스타가 류준열과 한소희가 아니냔 의혹이 제기된 상황. 두 사람은 최근 한재림 감독의 새 작품 '현혹' 출연 물망에 올랐고, 한소희가 지난해 말 류준열의 사진전을 찾은 터라 열애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았다.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만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JTBC엔터뉴스팀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받은 휴가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간 것이 맞다"면서 "이번 열애설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열애 여부를 모르는 것인가, 열애가 사실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모른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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