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당잠사' 추자현, 7년 만 스크린 복귀 "신인으로 돌아간 마음"

입력 2024-03-14 18: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당잠사' 추자현, 7년 만 스크린 복귀 "신인으로 돌아간 마음"
배우 추자현이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장윤현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윤현 감독과 배우 추자현, 이무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자현은 영화 '게임의 규칙'(2017)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제 얼굴을 보니 굉장히 쑥스럽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열악한 상황에서 스태프, 감독, 배우들 모두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찍었다. 좋게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극장에서 제 얼굴을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 그 정도로 (한국) 활동을 못했는데 한국에 복귀하고 나서 드라마로 인사드리다가 장윤현 감독을 만나고 열정적으로 감사하면서 ('당신이 잠든 사이'를) 찍었다. 사실 데뷔가 오래됐음에도 신인으로 돌아간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오는 20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