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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보러 가지 말자" 보이콧 주장 나왔지만…태국전 매진

입력 2024-03-14 14:09 수정 2024-03-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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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던 이른바 '탁구게이트', 일부 선수와 축구협회 직원이 '도박성' 카드 게임을 했다는 '카드게이트' 의혹까지 축구협회와 대표팀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주인공 이강인이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일각에선 경기 보이콧을 하자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실제 티켓 판매에는 타격이 없었던 겁니다. 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는 "축구협회의 잘못으로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응원을 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면서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와 대표팀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전석 매진을 알린 축구협회 게시물에는 "이러니까 변화가 없다", "정몽규 OUT", "이러니 그분들이 정신을 차리겠나", "갈라치기에 성공한 정몽규는 웃고 있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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