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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론 붙자"…"이름도 못 들어본 사람이 조국 헐뜯기"

입력 2024-03-13 11:52 수정 2024-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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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대표적인 조국 저격수로 알려진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1대1 방송 토론 어떤가, 사회는 김어준 씨가 봐도 된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준우 위원은 2019년 당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이준우 위원은 어제(12일) 조국 대표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자 "조 대표가 할 말은 아닌 거 같다. 조국 부부가 동양대와 서울대에 몰고다녔다는 BMW와 제네시스 스폰 의혹, 조 대표가 최강욱 자녀에게 써줬다는 허위경력증명서 의혹 등부터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조 대표에 대한 의혹이 많다"면서" "토론 때 본인 포함 일가족 관련 의혹 해명할 기회도 충분히 드리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거센 돌풍에 국민의힘이 겁을 먹었나 보다. 그동안 애써 못 본 척하더니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까지 '조국 헐뜯기'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반격했습니다. 또 'BMW와 제네시스 스폰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조 대표가 소유한 차량은 국산 자동차 2대" "조 대표가 BMW와 가깝긴 하다. Bus·Metro·Walk를 애용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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