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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파란 유성 매직으로 쓱쓱…지하철 4호선 낙서남

입력 2024-03-13 07:30 수정 2024-03-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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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지하철 노약자석 벽면에 파란색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지하철 노약자석 벽면에 파란색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지하철 노약자석 벽면에 파란색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시작합니다. '사랑 애'나 '마음 심' 같은 한자도 보이고, 내용을 알 수 없게 흘려 쓴 글자도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추정되는 문구와 함께 영어로 '한국을 위하여'라고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 수도권 지하철 4호선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역사 측에 사진과 함께 사건 발생 일시를 함께 보냈다”며 “꼭 잡아서 직접 지웠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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