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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조선시대냐"…의협 간부 또 소환에 반발

입력 2024-03-12 13:34 수정 2024-03-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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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앞에 선 의협 간부들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 회장]
지금은 왕의 말을 거역했다고 해서 대역죄인이 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부에 반대한다고 해서 국가보안법으로 엮어 남산으로 끌고 가던 군사독재시대도 아닙니다.

오늘 소환 대상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 3명

보건복지부 "전공의 집단 사직 부추기고 집단행동 교사·방조했다"

의협 전·현직 간부 고발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조사 이번이 세 번째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9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조사

모두 "자발적인 사직일 뿐" 이라며 혐의 부인

환자 피해 커지지만 출구 없는 의료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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