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마이크 타이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무서운 펀치를 자랑해 '핵 주먹'이라고도 불리지만, 상대 선수 귀를 물어뜯어 '핵 이빨'로도 유명하죠?
세월이 지나 이젠 57살이 됐습니다.
은퇴한 타이슨은 요즘 뭘 하고 지낼까요? 놀랍게도, 다시 글러브를 꼈습니다.
올해 7월,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유명 권투 유튜버와 맞붙기로 했다는데요.
이 유튜버는 타이슨보다 무려 30살이나 어리다고 합니다.
타이슨은 은퇴한 지 거의 20년이 지나고 다시 링에 오르게 됐는데 그 이유가 돈이 없어서라는 게 좀 서글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