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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뭐 먹을까 자기야?"...치킨집서 4만원어치 '먹튀'한 커플

입력 2024-03-08 07:30 수정 2024-03-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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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4만1000원어치 음식을 시켜 먹은 후 계산하지 않은 연인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제보자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4만1000원어치 음식을 시켜 먹은 후 계산하지 않은 연인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연인이 치킨집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이내 치킨을 시키고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데요.

잠시 후, 식사를 마친 남성이 외투를 입고 소지품을 챙기더니 계산대에 아무도 없자 여자친구와 함께 바깥으로 나가버립니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의 한 치킨집에서 '먹튀'를 당했다는 제보가 어제(7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20~30대로 보이는 남녀 2명은 이날 식당을 찾아 총 4만1000원어치 메뉴를 시켜 먹은 후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제보자는 "너무나 속상하고 괘씸한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이 연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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