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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입력 2024-03-07 18:39 수정 2024-03-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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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사진=JTBC 화면〉

손명순 여사. 〈사진=JTBC 화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7일)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손 여사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우리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손명순 여사. 〈사진=대통령기록관〉

손명순 여사. 〈사진=대통령기록관〉


경남에서 출생한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이화여자대학교에 다니던 1951년에 김 전 대통령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 22일 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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