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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다짜고짜 모니터 부숴"...무인점포 찾은 남성 '묻지마 주먹질'

입력 2024-03-06 07:30 수정 2024-03-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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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님이 다짜고짜 모니터에 주먹질을 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손님이 다짜고짜 모니터에 주먹질을 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무인 프린트카페를 찾은 한 손님이 다짜고짜 모니터를 때립니다. 모니터가 망가지자 바깥으로 나가버리는데요.

다른 날, 모니터가 교체된 걸 본 이 손님은 매장으로 들어와 또 주먹으로 때리고 나가버립니다.

지난 1월 21일과 지난달 25일, 서울 동작구 대학가의 무인 프린트카페에서 누군가가 컴퓨터 모니터를 일부러 파손했다는 제보가 어제(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손님은 모두 2차례 모니터를 부쉈습니다. 피해액은 약 40만원입니다.

제보자는 "두 번 다 일요일 오전 8시쯤 발생했다"며 "타지역에 살고 있어서 남편과 함께 일요일 오전마다 매장에 들러, 돌아가며 보초를 서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제보자는 현재 모니터를 부순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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