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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출산지원금 비과세 방침에 "국가 장래에 밝은 서광" 환영

입력 2024-03-05 20:29 수정 2024-03-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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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이억원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연합뉴스〉

출산장려금 이억원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연합뉴스〉

부영그룹은 오늘(5일) 정부가 기업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전부 비과세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대한민국 장래에 밝은 서광"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영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업이 지원한 출산장려금을 전액 비과세로 결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부터 국민의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으로 규정하되 소득세는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영은 지난달 5일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모두 70억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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