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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동한 경찰에게 "짭새" 조롱하고 폭행한 20대 체포

입력 2024-03-05 17:00 수정 2024-03-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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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일행을 때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하고 조롱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5일)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 서있는 택시에서 술에 취한 A씨가 일행을 때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A씨는 당시 출동한 경찰관의 복부를 걷어차고 "짭새"라면서 조롱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적사항 제출을 거부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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