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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레지던트 90% 이탈…오늘부터 면허정지 절차 집행"

입력 2024-03-05 11:26 수정 2024-03-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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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9000명에 가까운 전공의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4일) 저녁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 차 9970명 가운데 8983명, 전체 90.1%가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에게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을 위한 사전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100개 수련병원 중 50곳은 현장점검을 했고 나머지 50곳은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서면 보고를 받은 병원 50곳에 대해서도 추가로 현장을 점검해 업무개시명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확인되는 즉시 면허 정지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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